예전에는 피자샵을 자주 이용했지만 피자가격도 오르고, 배달료도 너무 비싸져서 버린지 오래..

새로운 피자집을 모색하다가, 요기요에서 평일마다 10%세일을 해서 새롭게 애용하는 피자집입니다. 

브랜드명은 "피자마켓" 입니다. 

3번정도 시켜먹어봤는데, 박스마다 글이 써져있는데 주인장님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반반 피자로, 페퍼로니와 불고기 피자였습니다. 치즈토핑을 추가로 해서 그런지 치즈도 매우 풍성했습니다. 두 종류의 피자 모두 토핑량은 충분했으며, 특히 불고기 피자 맛이 일품입니다.

참고로 제가 시킨 피자의 사이즈는 패밀리입니다. 가격은 2.1만원인가 하네요.

불고기 피자의 두께감이 느껴지십니까? 

페퍼로니 피자 또한 치즈 추가를 해서 그런지 매우 도톰합니다. 페퍼로니양도 매우 많습니다.

이건 리뷰 이벤트 작성시 주는 스파게티인데, 스파게티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서비스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파게티는 좀 별로였습니다. 소스와 면이 따로 놀고, 토핑도 베이컨이 아닌 햄이 들어가 있어서 약간은 저렴한 맛이 나더군요 ㅠㅠ.. 피자에 비해 조금은 실망스러운 맛이라 다음 번 리뷰 이벤트상품은 다른 걸로 받아볼까 합니다.

추가로 2.5만원 이상 구매 시 수제 음료수도 주는데 여러 면에서 대형 메이커 피자 브랜드에 비벼볼만한 중소형 프렌차이즈 브랜드 같습니다.

맛: ★★★★☆

양: ★★★★★

가격: ★★★★☆ (평일 10% 세일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