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만년동] 피자스쿨: 더블 갈릭 바베큐 피자

전 주말에 무조건 피자를 먹어야만 합니다. 안그러면 제 몸에 금피자현상이 일어나서 다음 주 생활이 너무나도 힘들어지거든요. 오늘은 피자스쿨의 신메뉴인 더블 갈릭 바베큐 피자를 시켜보았습니다. 가격은 1배추잎입니다. 단골이라 그런지 사장님이 서비스로 피클을 주셨네요.


기본 토핑은 방울토핑, 바비큐고기 등등이 잇고, 엣지에 갈릭소스가 발라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문으로는 엣지에 갈릭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빵이 맛있다는데, 저희 동네는 아직 갈릭소스 바르는 스킬이 부족해서 그런지 엣지에 골고루 잘 안발라져 있네요 ㅠㅠ.. 

 

갈릭소스가 발라져 있는 부분과 안 발라져 있는 부분의 식감이 약간 차이가 나긴 합니다.


요게 원래는 엣지 끝에 갈릭을 발라야 하는데 왜 갈릭 소스가 치즈쪽으로 내려가 있는지 ㅠㅠ..이럼 엣지 먹는 맛이 없습니다...사모님 다음에는 엣지에 잘 발라주세영..


사무실에 출근해서 먹는 거라, 손에 기름 묻히기 싫어서 나무 젓가락으로 먹었습니다. 먹다보니 손가락이 아프네요.

오늘 데드리프트 하는 날인데 악력 털리면 안돼서 종이컵을 가져옵니다..


종이컵으로 먹으니 쪼금 편하긴 한데 뒷부분 먹으려니 짜증나서 그냥 이때부터 손으로 먹었습니다. 먹고 손씻으면 그만..

마지막에 남은 엣지 끝까지 제대로 갈릭소스가 발라진 피자는 진짜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엣지도 촉촉합니다.


-더블 갈릭 바베큐 피자-

맛   ★☆ (엣지에 갈릭이 잘 발라져 있었으면 별5개)

양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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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